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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봉 천문학적 규모 공개 | LAFC 주급 3억 5000만원, MLS 2위 160억원대 수입 총정리


    손흥민이 2025년 8월 영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하면서 그의 천문학적인 연봉이 세계 축구팬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르고,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캡틴' 손흥민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원)로 영입된 손흥민의 연봉 규모, 토트넘과의 연봉 비교, 그리고 메시와의 수입 격차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손흥민 LAFC 연봉 및 주급 규모

    1) 확정된 LAFC 연봉


    손흥민의 LAFC 세전 연봉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며, 그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급: 1,036만 8750달러 (약 147억 6000만원)

    연간 평균 보장 보수: 1,120만 달러 (약 160억 8000만원)

    세전 총연봉: 1,300만 달러 (약 181억원) - 추정

    주급으로 환산한 금액: 25만 달러 (약 3억 5000만원)

    이는 손흥민이 매주 약 3억 5000만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며, 일일 기준으로는 약 5000만원 수준의 엄청난 금액입니다.

    2) 연간 평균 보장 보수와 기본급의 차이


    MLS에서 공시하는 '연간 평균 보장 보수'는 기본급, 마케팅 보너스,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손흥민의 경우 1,120만 달러(약 160억원)의 연간 평균 보장 보수를 받으며, 이는 기본급과 약 80만 달러 정도의 차이가 나는 구조입니다. 다만 추가 계약 및 성과 보너스 등은 이 금액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 연간 수입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2. 손흥민의 LAFC 계약 조건

    1) 이적료 및 계약 기간


    손흥민의 LAFC 이적료는 2650만 달러(약 368억원)로 MLS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이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당시 기록을 상회하는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 2027년까지 기본 계약

    연장 옵션: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두 차례 연장 옵션 포함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특급 대우를 받으며, 이는 MLS의 가장 높은 계약 형태입니다.

    2) LAFC에서의 3년 총 수입


    현재 확정된 연봉으로 계산하면, 손흥민이 2027년까지 LAFC에서 받을 총 수입은 약 3900만 달러(약 54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8년과 2029년의 연장 옵션까지 발동될 경우 총 수입은 5000억원대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토트넘에서의 연봉과 비교

    1) 토트넘 마지막 시즌 연봉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던 최종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급: 19만 파운드 (약 3억 5223만원)

    연간 연봉: 988만 파운드 (약 186억원)

    세전 기준 연봉: 1,341만 4075달러 (약 192억원)

    2) 토트넘 vs LAFC 연봉 비교


    놀랍게도 손흥민의 LAFC 연봉은 토트넘 시절 연봉과 거의 유사한 수준입니다. 토트넘에서 약 192억원을 받았다면, LAFC에서는 약 181억원을 받고 있어 약 11억원 정도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은 손흥민이 2026년 월드컵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하기 위해 MLS라는 상대적으로 덜 강렬한 리그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유럽의 강한 레그 경기에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연봉을 유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4. MLS 내 연봉 순위 및 위상

    1) MLS 최고 연봉자 순위


    최신 MLS 선수협회(MLSPA) 자료에 따르면 MLS 연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 2,044만 달러 (약 292억원)

    2위: 손흥민 (LAFC) - 1,152만 달러 (약 160억원)

    3위: 세르히오 부스케츠 (인터 마이애미) - 880만 달러 (약 126억원)

    4위: 미겔 알미론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 610만 달러 (약 87억원)

    5위: 이르빙 로사노 (샌디에이고FC) - 600만 달러 (약 86억원)

    2) 1000만 달러 이상 연봉자


    MLS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는 메시와 손흥민 단 두 명뿐입니다. 이는 손흥민이 **메시를 제외한 MLS 유일의 초고액 연봉 선수**임을 의미합니다.

    3) LAFC 내 위상


    손흥민의 연봉이 LAFC 선수단 전체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LAFC 선수단 전체 연봉: 2,776만 9484달러 (약 386억원)

    손흥민 연봉 비중: 46.8% (일부 자료에서는 37~40%)

    LAFC 평균 연봉: 97만 1026달러 (약 13억 9000만원)

    손흥민과 평균 선수의 연봉 격차: 약 12배

    이는 LAFC가 손흥민 영입에 얼마나 극도의 자원 집중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입니다.

    5. 메시와의 연봉 비교

    1) 절대 금액 비교


    메시 (인터 마이애미): 2,044만 달러 (약 292억원)

    손흥민 (LAFC): 1,152만 달러 (약 160억원)

    차이: 약 892만 달러 (약 132억원) - 메시가 약 79% 더 높음

    2) 계약 구조의 차이


    메시와 손흥민의 연봉 차이는 단순한 금액 차이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메시의 계약 구조:
    - 기본급 1,200만 달러
    - 애플TV 및 아디다스와의 수익 분배 계약 포함
    - 실제 총수입은 연간 5,000만~6,000만 달러로 추정 (약 720억~860억원)

    손흥민의 계약 구조:
    - 기본급 1,036만 8750달러
    - 전통적인 연봉 구조
    - 아디다스와의 협업 논의 중

    메시의 경우 단순 구단 연봉 외에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추가 계약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수입은 손흥민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LAFC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


    손흥민의 1,300만 달러 연봉은 LAFC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기존 최고 연봉자: 카를로스 벨라 (2018~2021년) - 450만 달러

    손흥민 연봉과의 비교: 약 2.9배 높음

    이는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가장 큰 투자를 단행했음을 의미합니다.

    7. 손흥민의 MLS 성적과 연봉의 정당성

    1) MLS 진출 초기 활약


    손흥민은 LAFC 입단 이후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MLS 데뷔 후 10경기: 9골 2도움 (페널티킥 유도 포함)

    MLS 올해의 골 수상: 달러스 상대 프리킥 득점 (팬 투표 43.5% - 메시 22.5% 압도)

    아시아 선수 최초의 MLS 올해의 골, LAFC 선수 최초 수상

    데뷔 52초 만에 골 기록, 해트트릭 등 역사적 성과 달성

    2) 연봉 정당성 분석


    손흥민의 높은 연봉은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정당화됩니다.

    MLS 글로벌 마케팅 가치:
    - 아시아권, 특히 한국의 거대한 팬층 확보
    - 아시아 최초의 EPL 공동 득점왕, 국가대표팀 캡틴
    - SNS 팔로워 및 중계 시청률 증대 효과

    구단 경쟁력 강화:
    - LAFC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 대폭 상승
    -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증대

    세계 축구 팬 확대:
    - MLS의 국제적 위상 제고
    - 아시아권 여름 시간대 중계 수익성 증대

    8. 손흥민 연봉의 세금 및 실제 수령액

    1) 세전 vs 세후


    손흥민이 받는 약 1,300만 달러는 세전 금액입니다.

    미국 연방세, 캘리포니아주세, 지방세 등을 고려하면 실제 수령액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스포츠선수 세금율: 약 40~50%

    예상 세후 연봉: 약 700만~780만 달러 (약 100억~110억원)

    예상 세후 주급: 약 13만~15만 달러 (약 1억 8000만~2억 1000만원)

    2) 한국에서의 세금 영향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팀 활동으로 인한 국내 소득에 대해서도 한국 국세청에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내 소득과 한국 국가대표팀 활동비의 세금 중복 부과를 피하기 위해 조세 협약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9. 손흥민 연봉의 경제적 의미

    1) 연간 일일 평균 수입


    손흥민의 연간 1,300만 달러 연봉을 일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일 평균 수입: 약 356,000달러 (약 5,084만원)

    시간당 수입: 약 14,833달러 (약 211만원)

    분당 수입: 약 247달러 (약 3만 5000원)

    초당 수입: 약 4.1달러 (약 585원)

    2) 한국 평균 연봉과의 비교


    손흥민 연봉 (1,300만 달러)은 한국 평균 직장인 연봉 (약 4,500만원)의 약 900배에 해당합니다.

    즉, 손흥민이 1년 동안 버는 돈은 평균적인 한국 직장인이 900년 동안 벌어야 할 금액과 같습니다.

    10. 2026년 월드컵과 미래 연봉 전망

    1) 2026년 월드컵 대비 전략


    손흥민이 MLS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력 수준으로 체력 보존

    충분한 출전 시간으로 피크 유지

    높은 연봉 수준 유지

    2026년 월드컵 최고 컨디션 도달 목표

    2) 나이 33세에서의 새로운 도전


    손흥민은 2025년 기준 만 33세로, 프로 축구 선수로서는 고령입니다.

    LAFC와의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으면서 2026년 월드컵이 마지막 국제 대회가 될 수 있는 무대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도전할 계획입니다.

    11. 마치며


    손흥민의 LAFC 연봉 1,300만 달러(약 181억원), 주급 25만 달러(약 3억 5000만원)는 아시아 축구 선수로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제적 지위를 나타냅니다.

    MLS에서 메시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동시에 2026년 월드컵을 향한 전략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10년간 쌓아올린 명성과 기량이 지금의 천문학적 연봉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손흥민이 LAFC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줄 활약이 이 연봉을 정당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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